Life 302

'김연아' 독점중계 SBS, 시청률은 '쏠쏠' 뒷맛은 '씁쓸'

21.6% 시청률로 동시간대 장악, 하지만 '과잉취재' 논란 불거지기도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피겨 요정' 김연아가 출전하는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을 독점 중계하는 SBS가 시청률에서는 웃었지만 다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의 12일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랑프리 파이널'은 21.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13.4%), KBS2 '8뉴스타임'(5.7%),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5.2%) 등을 따돌렸다. 또, 'TV는 사랑의 싣고' 이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은 2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으나 '김연아 효과'로 인해..

Life/Sports Star 2008.12.13

10년 만에 토크쇼 출연 장동건 “신비주의 아니다”

12일 KBS ‘박중훈쇼’ 첫 회 녹화, 연기인생 솔직 토로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10년만에 TV토크쇼에 출연해 대중 앞에 선 영화 배우 장동건이 자신의 신비주의 행태에 대해 해명했다. 장동건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녹화에서 “의도된 신비주의가 아니냐?”는 진행자 박중훈의 질문에 “배우가 된 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곳에 가는 게 불편하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차원을 떠나 성격적으로 불편하기도 하고 배우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연기를 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게 신비주의인가?”라고 반문했다. 장동건은 박중훈의 첫 토크쇼를 축하하기 위해 어렵게 TV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박중훈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Life/Life Story 200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