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시청률로 동시간대 장악, 하지만 '과잉취재' 논란 불거지기도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재윤 기자] '피겨 요정' 김연아가 출전하는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을 독점 중계하는 SBS가 시청률에서는 웃었지만 다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의 12일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랑프리 파이널'은 21.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13.4%), KBS2 '8뉴스타임'(5.7%),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5.2%) 등을 따돌렸다. 또, 'TV는 사랑의 싣고' 이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은 2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으나 '김연아 효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