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motion Story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늘아 제발 도와줘 '안재욱 하늘아 제발'

Fshop 2012. 4. 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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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OST 로 드라마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안재욱의 '하늘아 제발' 노래가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 특히나 가사가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정말 우리 사람이라는 것은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질 수록 신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노래의 가사도 자신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간절히 노래하는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간절히 생각하고 사랑해봤다라면 그리고 그 사랑이 아직 진행형이거나 아픈 상처가 있다라면 분명히 이 노래에 저처럼 애착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안재욱씨가 직접 부른 노래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상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빛과 그림자 포스터안재욱씨의 하늘아 제발 OST

 

왜 드라마의 제목이 빛과 그림자 일까라는 생각 해보셨나요? 문뜩 저도 그 생각을 해봤는데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확실하게 드러난다고 해야할까? 그 선과 악이 성경에서는 빛과 어둠.. 즉 여기 드라마의 이름처럼 빛과 그림자가 되는 것이지요. 빛과 어둠의 세력간의 보이지 않는 싸움과 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랑과 좌절 등이 잘 묘사되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착한 사람편을 응원하듯이 여기서는 빛의 세력인 안재욱씨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반대편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 연기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착한 편이 원래 악한 편을 용서해주고 사랑하기 때문이죠.

 

아무튼 저도 빛과 그림자 드라마 팬으로서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제곡 '하늘아 제발'은 최근에 잘 듣고 있구요.^^ 저와 같이 노래 듣기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주제곡 영상과 가사를 첨부합니다.^^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고 MBC에서 댓글 달아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빛과 그림자 [안재욱]

 

하늘아 나를 도와줘 이데로 숨쉴수 조차 없잖아
내목숨만큼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와 이별이라니
내가슴속엔 니가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어떻게 너를 내가 잊겠니 다시 돌아와주라


한걸음 조차 땔수도 없는 고통의 시간들
울어도 자꾸 울어도 니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
이내가슴에 못이 되어 평생을 안고 살텐데
너~란 사람이 내가슴에 숨어 너를 지울수 없게 만든다

 

하늘아 나를 도와줘 이데로 숨쉴 수 조차 없잖아
내 목숨만큼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와 이별이라니
내가슴속엔 니가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어떻게 너를 내가 잊겠니 다시 돌아와주라


한동안 정신이 멍해서 앞도 볼 수 조차 없는 나
사랑 따위가 가슴을 뒤덮어 숨쉬기 조차 힘들어


사랑아~그만 나를 좀 잡아줘 널 잊지 못할걸 알잖아
내 목숨만큼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와 이별따윌 말하니~
내가슴속엔 니가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잇는데
어떻게 너를 내가 잊겠니 다시돌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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