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하정우. 이승기. 송윤아.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 20여 명의 연예인이 따뜻한 사랑으로 아기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6th’에 참여했다.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사진전의 모델은 인기스타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받고 있는 미혼모의 아이. 장애아동들이다. 그동안 비. 권상우. 윤은혜 등 80여 명의 유명인과 150여 명의 입양 아기들이 사진전을 통해 환한 웃음을 보였고. 이들 아기 중에서 90%가 입양됐다. 올해로 두 번째 참여를 한 김혜수는 “이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 우리가 함께 보듬어야 할 아이들”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