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美빌보드 '2008 최고 아티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크리스 브라운 <사진출처=화면캡처>

유명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미국 유명 음악잡지 빌보드가 선정한 2008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최근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수, 인터넷 스트리밍 수와 라디오 방송횟수 등을 합산해 2008년을 빛낸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 중 솔로곡 '위드 유' '포에버' 등과 조딘 스파크와 함께 한 '노 에어'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크리스 브라운이 최고의 아티스트 자리를 거머쥐었다.

빌보드지는 "크리스 브라운이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2006년에도 빌보드지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빌보드지는 "크리스 브라운은 올해 솔로곡 '위드 유', '포에버'와 조딘 스파크스와 함께 부른 '노 에어'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2위는 릴 웨인, 3위는 리한나가 이름을 올렸으며 알리시아 키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5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