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직장인 유머 '하기실음 관두등가' 풀 버전

최근 SNS 에서 인기가 몰이를 하고 있는 어느 회사의 사훈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있는데요. 직장인들에게 공감이 되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는데요.. 여러 사훈 중 직원 투표 결과 일등을 한 것은 바로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한자의 뜻은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입니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의 뜻은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 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고 합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한자의 뜻은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이것이 실제 기업 사훈라고 합니다. 어느 기업인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알 수가 없네요~ 아무튼 참 재미가 있는 발음을 가진 사훈이지만 한자의 뜻은 좋은것 같아요..

아무튼 회사에서 '한기실음 관두등가'로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어떠한 사원이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鹽昞下內

(염병하내)

한자의 뜻은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 같은존재이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위의 글이 좀 유머스럽기는 하지만 직장인들의 아픔과 슬픔?을 풍자적으로 나타낸것 같아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 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참고로 위의 내용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히 재미로만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