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개봉영화 - 나의 PS 파트너 (2012) 로맨스/멜로, 코미디

12월에 야하면서도 폭소가 있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우연한 실수로 잘못 건 전화 한 통화가 결국 두 주인공을 연결시켜주고 그 것이 사랑으로 자라나게 된다는 약간은 억지스러운 내용일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영화 내용은 19금 등급이라 야한 내용 일것만 같지만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감독의 재치가 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 개봉일 : 12월 06일

영화 장르 : 로맨스/멜로, 코미디

런타임 : 114 분

 

 

5년째 열애 중이지만 항상 바쁜 남친에게 애정을 요구하는 '윤정(김아중)'

 

7년째 열애 후 몇 개월만에 벤츠로 갈아탄 구여친에 허덕이며 찌질한 나날을 보내던 '현승(지성)'

 

어느날 윤정이 남친을 위하여 준비한 이벤트? 폰xx . 그러나 잘못된 사람 곧 현승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로 인해 시작되는 둘만의 폰 스캔들.

 

티격태격하는 배우들 사이에 펼쳐지는 윤정(김아중)과 현승(지성)의 깨알 같은 대사들 ㅋㅋㅋ

"이 발정난 섹녀야!", "이 변태 xx야!"

 

김아중의 섹시한 목소리 그리고 지성의 귀여우면서도 찌질한 코믹연기가 영화를 보는 내내 폭소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연애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19금 연애담들..

 

19금 영화라고 단순히 야하기만 한게 아닌! 대폭소와 함께 내 친구의 연애사를 보는 거 같은 공감까지 불러 일으킨 이 영화~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 지성의 명대사...

"지금 팬티 뭐 입었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만 빵 터지실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