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ife Story

정우성 김하늘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

syc21pro 2008. 12.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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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김하늘이 올 한해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채널 동아TV’ 주최로 15일 저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08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에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패션 아이콘’,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는 각각 가수 서인영과 원더걸스가 뽑혔다.

기업부문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스킨푸드가 ‘올해의 뷰티브랜드’(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푸마(PUMA)가 ‘올해의 패션브랜드’(서울특별시장)를 받았다.

‘올해의 디자인상’은 대한주택공사(주거부문), 뮈샤(주얼리부문), 대한생명(라이프스타일부문)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뷰티브랜드 해외부문’은 슈에무라가 뽑혔다.

‘올해의 디자이너’로는 디자이너 케이킴이, 한혜연과 우현중이 각각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올해의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채널 동아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뒤, 전문기자들의 추천과 관련 업종 종사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대상 최종심사 등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왕빛나, 추상미, 박해진, 안혜경, 낸시랭, 백보람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어워드를 빛냈다. 디자이너 케이킴의 화려한 패션쇼, 가수 테이와 이예린, 조관우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만원짜리 행운 추첨권이 판매됐다. 이날 티켓 모금액은 전액 캄보디아 ‘사랑의 우물 만들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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