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는 저비용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야식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소개되는 음식들은 출연한 연애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것은 음식 맛이라는 부분이죠.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자린고비 특집으로 진행된 이 날에도 많은 음식이 소개 되었는데요. 야채죽이나 딸기빵 등 다양한것들이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조갑경씨가 소개한 창난밥이 단연 1등 이었습니다.
흡사 곱창 볶음밥 느낌처럼 찬밥에 볶아 완성된 창난밥은 냄새도 그리고 맛에서도 훌륭했습니다. 박명수씨와 유재석 두 MC의 말을 인용하면 지금까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나온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저도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 창난젓을 검색을 보게 되었네요.^^
인터넷에 창난젓을 검색해보니 조갑경씨의 시어머니가 전해주신 비법으로 만든 창난젓이 소개가 되는 군요.^^ 보통 젓갈이라면 아주 짜다라고 생각하지만 창난젓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법으로 만들어진 창난젓이라서 더욱 맛있나 봅니다.^^
아무튼 이제 창난밥을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게스트들이 창난젓을 볶으면서 나는 고소한 냄새에 침을 꿀꺽.. 그리고 눈을 다른 곳에 두지 못하는 것 같네요.ㅎ
우선 창난젓을 정당량 넣어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을 넣고 후라이펜에서 볶습니다.
창난젓을 볶다보면 곱창 느낌이 나게 되는데요. 냄새와 시각을 자극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벌써 배가 고파지네요.ㅎ)
창난젓을 볶는 중에 해피투게더의 두 MC인 박명수씨와 유재석씨의 재미있는 입담도 일품입니다. 박명수씨가 창난젓을 볶고 나서 찬밥을 넣으면 된다는 조갑경씨의 말에 "찬밥이 집에 없으면 어떻게 하죠?"라고 묻자 그 옆에서 유재석씨가 "식혀야죠!"라고 재치있게 말합니다. 그러나 박명수씨의 또 한번의 도발 "뜨거운 밥이 없으면요?" 그러자 유재석씨 명쾌한 답변 "찬밥을 다시 데우면 되죠." 이에 박명수씨는 유재석씨를 "정말 현자네~ 현자"라고 칭찬을 하시네요.^^
창난젓에 찬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두르고 다시 볶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마지막으로 김 가루를 올려줍니다.
조갑경씨가 소개한 창난젓 볶음밥이 만장일치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의 메뉴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얼른 해먹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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