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디지털 시대와는 달리 옛날에는 뉴스라고 한다면 다 신문으로 나왔었는데요. 지난 신문들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를 드립니다. 옛날 종이 신문 그대로의 모습대로 네이버에서 디지털 뷰어를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의 이미지나 본문을 스크랩하거나 해당 기사의 텍스트를 볼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를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과거의 오늘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날짜 검색이지만요. 그 외에는 키워드로 뉴스를 검색해 볼 수가 있습니다. 두번재 상단의 '키워드검색' 탭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검색어를 입력할 수가 있는데요. 저는 '88 올림픽'으로 기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하단에 검색결과의 숫자와 함께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례 신문 탭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때 당시의 기사가 등록된 신문사가 4곳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카테고리도 표시가 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스포츠, 광고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날짜 검색으로 해서 기사를 검색해 보았는데요. 88올림픽이 열리는 시점의 날짜를 알아내서 기사를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988년 9월 17일 날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옛날 신문을 본다는 것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검색된 기사중에 24회 서울올림픽 개막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이미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선택하면 우측 상단에 '텍스트 보기' 와 '스크랩 하기' 메뉴가 있는데요. 텍스트 보기를 누르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텍스트 내용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기사 저작권을 위해서 텍스트 복사는 않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한문을 자동으로 한글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한자가 있어서 읽기가 힘들었던 기사도 이제는 어렵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이점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기사를 스크랩을 할 수가 있는데요. 네이버 회원으로 로그인 하시면 나중에 자신이 스크랩한 기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해당 기사의 내용을 바로 바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1922년 기사를 검색해 보았는데요. 동아일보는 기사가 있구요. 그 외의 신문은 데이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간을 그 이후에 했기 때문인데요. 경향신문의 창간일은 1946년 10월 6일, 매일경제의 창간일은 1966년 3월 24일, 한겨레의 창간일은 1988년 5월 15일입니다.
옛 신문을 통한 과거로의 여행을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와 함께 떠나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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