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하늘이 맑고 주날에 전주 한옥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남자 학생들이 여자 한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보이고 얼굴도 재미가 넘쳐 보였습니다. 전주 풍남문에서는 나라사랑 평화 행사라는 좋은 행사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전동성당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너무나도 더워서 마시고 있던 복숭아맛 아이스티 때문에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들어가려면 음료수를 다 마시고 들어가라는 경비원 아저씨.. 어쩔 수 없이 다음에 오기를 기대하며 한옥마을 안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여러개의 부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아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