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에 우면산의 토사로 인해가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것에 대하여 한쪽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들과 사연들이 매일 TV에서 나오는것을 볼때면 나도 뭔가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항상 생각 뿐이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많은 봉사자 분들이 나오셔서 외롭고 집을 잃고 힘들분들에게 힘을 주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있었다. 적십자와 기타 여러 단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단체가 있었다. 바로 만남이라는 단체였다. 다른 자원봉사 단체는 그 수가 많다고 하기에는 실제 참여한 봉사자의 수가 너무 적어보였다. 그러나 만남의 자원봉사자의 수는 꽤 많았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봉사를 하는 내내 만남의 자원봉사자들은 웃는 얼굴을 했던것 같다. 그런데 자원봉사의 특성상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