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의 우리 국민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서 빨간 티셔츠를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국가 대표 선수들을 응원 했습니다. 세상을 뒤흔었던 함성과 뜨거웠던 그 열정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던 풍경이었으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청앞에 모여 대한민국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어 태극전사들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아직도 귓가에 맵돕니다. 붉은 옷의 물결이 시청앞과 도로를 빠짐없이 매꾸었습니다. 우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신화가 결코 우연과 운이 아니였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말처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반드시 우리의 태극 전사들은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8년의 세월은 우리의 마음에서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