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지인이 태블릿을 알아보길래 몇시간에 걸쳐서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좀 시간이 걸린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참고로 저는 20~30만원대의 것을 찾아보았는데요.. 그리고 윈도우10이 되면서 10.1 인치 인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에 앞서 맨 처음으로 알아본것이 CPU 인데요. 최근 태블릿에 사용되는 CPU 는 인텔에서 생산한 아톰 이며 모델명은 Z3735F, x5-Z8300, x5-Z8350, M3-6Y30 이중에서 저렴하면서 괜찮은 것은 x5-Z8350 입니다. 더 저렴한것은 Z3735F CPU가 적용된 것입니다. 물론 성능은 나름대로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렴하면서 쓸만한 것을 사시려면 x5-Z8300, x5-Z8350 중에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에 중국 하웨이에서 생산하여 저렴하고 스펙도 나름 괜찮아 보였지만.. 상품평에 보니 화면 해상도는 좀 아닌것 같아서 하웨이는 패스 하였습니다. 그리고 태클라스트도 중국회사 것이라서 왠지 나중에 AS가 힘들것 같아서 패스 하였습니다. 물론 재정적인 여유가 된다면 [Microsoft] 서피스 프로4 SU3-00009 가 좋을것 같습니다. 용량도 128GB 에 4GB 메모리에 프로세서(CPU)는 6세대 INTEL Core m3 입니다. (M3-6Y30) 단 가격대가 100만원대 좀 부담스럽습니다. 성능은 일반 데스크탑 PC 정도 될것 같습니다.
다음은 테블릿 중량(무게)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찾다보니 우연히 스림한 노트북도 나오더라구요. 무게는 980g 으로 가격대는 20만원대 초반.. 하지만 Z3735F CPU 를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모델명 ASUS E200HA 시즌3) 하지만 저렴하고 싼 노트북을 원하시면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요즘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엠피지오 제품을 예전에 샀던 기억으로는 국내 기업이고 그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것도 없고해서 괜찮을듯 했지만 8.9 인치 라서 (제가 10.1 인치를 찾고 있어서..) 패스 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서 패스하고 나니... 결국에 남는것은 레노버 제품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MIIX 310 이었습니다. 솔직히 레노버에 대한 인식은 별로이지만.. IBM PC사업부가 인수되어 만들어진 회사라는 점에서 그래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 대한 디자인이나 내용 또한 좋아보였습니다. 참고로 중량은 본체가 580g, 키보드가 520g 입니다. (키보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 1.1kg 이 되겠네요.^^;; )
지금 옥션에서 3만원 쿠폰을 다운받아서 적용하면 3만원이 더 저렴해지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저장공간도 32GB 에서 64GB로 올리는것은 5만원만 추가가 되면 되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299,000원 정도가 되네요.. 메모리도 DDR3L 2GB 이고 탈부착 키보드가 포함입니다. 지난 6월달에 예약판매를 할때에는 SD카드를 사은품으로 주었다가 지금은 안주나 보네요ㅠㅠ 이건 좀 흠이네요.. 그리고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주기도 하고 안주기도 하네요.. 이건 잘 찾아보셔야 할듯하네요. 제가 링크를 드리고 싶어도 왠지 홍보성 인것 같아서 URL 주소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네이버에서 MIIX 310 으로 검색하셔서 저렴하고 쓸만한 태플릿노트북 사용해보세요~ 아니면 x5-Z8350 으로 검색해보세요~
이상 짧은 저의 주관적인 테블릿PC 추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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