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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얇은 OLED TV - 꿈의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LG전자)

Fshop 2010. 9.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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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기술력 뽐낸다 


‘꿈의 3D 디스플레이 시대 앞당긴다’ 

LG전자가 3D OLED TV와 3D PDP 멀티비전 등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31인치 3D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TV와 ▲초대형 화면 3D PDP 멀티비전을 내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0’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31인치 3D OLED TV는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별도의 광원이 필요 없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 TV 두께가 단 0.29센티미터(c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OLED TV다. 

LCD보다 1,000배 가량 빠른 응답속도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갖췄으며 완벽한 검은색을 표현해, 일반 2D 영상은 물론 3D 입체영상에서도 어지러움이 없는 절정의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대의 3D 입체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3D PDP 멀티비전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60인치 3D PDP 여러 대를 자유롭게 상하좌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초대형 3D 화면을 구현한다. 

3D PDP 9대를 연결하면 180인치, 16대를 연결하면 240인치의 3D PDP 멀티비전을 구현할 수 있으며, 연결할 수 있는 3D PDP 대수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두 PDP가 연결되는 부분의 두께를 세계에서 가장 얇은 3mm 이하로 줄여 마치 한 장의 초대형 화면을 보는 효과를 완벽히 구현했다. 

초당 600장의 영상을 구현(600Hz)해 일반 2D 영상은 물론 3D 입체영상에 강하고, 색 재현력과 균일도에서도 한층 진보된 기술이 적용되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공항, 관공서, 전시장, 백화점 등의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강신익 사장은 “초고화질, 초대형 등 기술 주도형 제품으로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3D에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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