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음악의 장르를 생각해보면 저다마 특성이 있고 그 장르만의 느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자신과의 정서와 맞게되면 그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 이치인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의 인기에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그 음악을 좋아한다고 착각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로 자신만에게 감동이 되는 음악은 따로 있게 되는것이지요.
예를 들어 자신의 상황과 마음에 일치하는 가사나 음색이 있는 음악이라면 그 음악은 순간 지나쳐가버리는 음악이 아니라 자신의 일생과 함께 하게되는 음악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의 삶의 힘겨움이나 정서를 그대로 가사로 표현한 싱어송라이터가 있어서 여러분께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유투브 영상은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나오는 군요. 왠지 시디에서 듣던 거와는 같은 가수이지만 다른 느낌이군요. 이게 바로 영화를 집에서 컴퓨터로 보느냐 아니면 영화관에서 보느냐의 미묘한 차이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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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아서 밴드를 하며 음악 활동해온 김보령. 이번 미니앨범에서는 작곡,작사,편곡,전반적인 프로듀싱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든 역할을 해냈다고합니다. 혼자 음악을 만들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요. 음악이 좋아서 그 의욕으로 모든것을 해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때 예쁜 가수가 인기 있던 시절..(오래전은 아니지만..) 실력파 가수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나가수(나는 가수다)가 인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외모와 실력 모두를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김보령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김보령
김보령씨는 2005년부터 가수 팀 등 유명 가수의 코러스와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거쳐왔으며 이번에 아래의 곡 4곡을 선보였습니다.
1 | 아임 파인 |
2 | 참아지지 않는 |
3 | 반짝반짝 |
4 | 그자리 |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우리가 알던 발라드는 아니지만 그리고 고음역대의 발성이 아니어도 담담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목소리가 매력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매력에 빠진다고 해야할까?
그러나 더욱더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노래의 가사이다. 애절하면서도 우리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라고 해야할까? 우리의 아픔을 세세하게 표현한 가사들이 곡의 느낌을 잘 잡아주었다. 그리고 너무나도 공감되는 가사의 내용들이 세상을 살아가는것이 힘든 것이 나 혼자 만이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분명 노래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까지라도 치유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김보령의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모두가 공감하고 대중이 이해해주는 드라마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그리고 이 봄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줄 싱어송라이터 김보령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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