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OST 로 드라마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안재욱의 '하늘아 제발' 노래가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 특히나 가사가 너무나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정말 우리 사람이라는 것은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질 수록 신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노래의 가사도 자신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간절히 노래하는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간절히 생각하고 사랑해봤다라면 그리고 그 사랑이 아직 진행형이거나 아픈 상처가 있다라면 분명히 이 노래에 저처럼 애착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안재욱씨가 직접 부른 노래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상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드라마의 제목이 빛과 그림자 일까라는 생각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