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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가능한 얇고 가벼운 LG전자 풀터치폰 ‘미니(Mini, 모델명: LG-GD880) 보셨습니까?

skyLove1982 2010. 4.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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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전자에서는 작고 가벼우며 빠른 미니폰을 선보였습니다.

‘미니’는 3.2인치 화면의 풀터치폰 중 가장 얇고 작은 크기(102×47.6×10.6mm)로 화면 좌우 테두리 두 께를 최소화하고 버튼을 없애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밖에 500만 화소 카메라, 강력한 푸시 이메일(Push e- mail), 무선랜(Wi-Fi), A-GPS, FM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사이즈와 다른 기능도 좋지만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바탕화면에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각종 SNS 접속 위젯을 배치해 한 번 클릭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같이 트위터가 많이 쓰여지고 있는 이 때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것 같습니다. 

[풀터치폰 ‘미니(Mini, 모델명: LG-GD880)]

풀터치에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맥스(MAXX) 폰과 같이 여러가지 꼭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을 모아놓은 작고 귀여운 미니 폰 인것 같습니다. 현재 폰을 바꾸려고 고민하는 저에게 큰 관심을 보이게 만드는데요. 전에는 가격은 비싸지만 기능이 많은 스마트 폰이냐? 아니면 기능은 많지는 않더라도 저렴한 그냥 터치폰을 살까?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LG전자의 미니폰을 보니 그러한 고민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미니폰의 가격만 맞다면 이 미니폰으로 바꾸고 싶어지네요.ㅋ 

아무튼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미니폰은 빠르고 편한 사용성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사용자 경험 (UX: User eXperience)을 확장시킨 제품”이라 미니폰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미니폰은 자체 개발한 ‘팬텀 브라우저’ 휴대폰-PC-웹서버를 하나로 묶은 ‘LG 에어싱크’ 소셜 네트워
크 서비 스(SNS) 위젯 등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인터넷과 SNS에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Communication Hub)’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팬텀 브라우저(Phantom Browser)’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해 미니폰에 첫 적용한 모바일용 웹브라우저로 빠른 속도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PC에서 검색한 인터넷주소를 최대 100개까지 LG전자가 구축한 웹 서버에 저장,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마지막 검색했던 페이지 그대로 열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를 지원해 웹페이지 내 동영상 및 그래픽 재생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HTML5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구글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PC와 같은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대가 되는군요.ㅋ 또한 스마트폰 포함 휴대폰 중 최대 수준인 총 10개까지 웹페이지를 동시에 열 수 있고, 문장 잘라 붙이기 (Copy & Paste)도 가능하며, 통화나 문자메시지 전송 중에 웹 서핑이나 영상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등 PC에 버금가 는 멀티태스킹(Multi Tasking) 능력을 갖췄다고 합니다.

또, 미니폰에 적용한 ‘LG 에어싱크(LG Air Sync)’는 연락처, 일정, 메일, 사진, 음악, 동영상 등 휴대폰 정보들을 PC나 웹서버에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에 별도 입력해야 했던 정보들을 PC를 통해 편리하게 편집하고 휴대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상의 사진도 클릭 한 번으로 휴대폰 바탕화면이나 사진첩에 저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LG전자의 미니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니 자꾸 미니폰을 사고 싶어집니다. 제발 저렴한 가격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미니폰은 유럽 10여 개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50여개 국가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니폰 스팩]



[미니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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