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능형 온라인 서비스 센터
최근 LG전자에서 온라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여 질문을 하고 점검을 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기도 한데요. 아무튼 문제해결을 도와줄 사이버 센터가 생겼다는 것은 좋은 일인듯 합니다.
LG를 시작으로 다른 기업들로 이러한 고객 중심의 사이버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기업이 편리하게 고객을 관리하려고 만들었다는 관점도 있을 수도 있으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온라인으로 저장된 질문과 답변은 고객에 대한 친절도나 문제 해결력을 수치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또한 하나의 증거가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이버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LG서비스 센터의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24일, ‘LG전자 사이버 서비스센터’ 개편
■ 대형 포털 사이트 수준의 지능형 검색 기능 구현
■ 2천명 이상의 고객 대상 다양한 의견 수렴한 고객 맞춤형 사이트
■ 가전업계 최초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센터도 오픈
■ 한국서비스담당 유승국 상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
분명한 것은 IT 강국인 만큼 서비스 또한 질적 향상이 되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하여 보다 질좋은 고객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가 대형 포털 사이트 수준의 정보검색 기능과 콘텐츠로 무장했다. LG전자는 사이버 서비스 센터(http://www.lgservice.co.kr)의 개편작업을 마무리 하고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개편작업을 시작한 LG전자 사이버 서비스 센터는 그 동안 2천 여명 고객의 의견수렴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용성 테스트 등을 실시함으로써 철저히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
우선, 대형 포털 사이트 수준으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이 최대한 빠르고 손쉽게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메인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지식검색창에 발생한 문제의 키워드를 하나만 입력해도 사용설명서 본문 내용까지 포함해 카테고리 별로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바일 사이버 서비스 센터
검색어에 따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지능형 검색 시스템도 도입했다. 특히, 기존 글로만 설명하던 자가진단 항목에 5천여 건 이상의 이미지 중심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이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관련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또, 고객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으며, 소모품샵 역시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주문에서 배송까지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가전업계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 센터 (http://m.lgservice.co.kr)도 함께 구축해 크게 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유승국 상무는 “문제발생 시 포털 지식서비스를 우선 검색하는 소비자 행동패턴을 분석해 문제해결 지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라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사이버 서비스센터의 콘텐츠를 어느 사이트에서나 검색할 수 있도록 지식검색창을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구성,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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