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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와인폰, 일본 여심을 사로잡은 LG ‘와인폰’에 취했다

Fshop 2010. 4. 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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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에서 선보인 와인폰이 일본에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는 것 같습니다. 즉 LG전자가 일본 시장 진출 이후 첫 밀리언셀러폰을 기록하며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에서 270여 만대가 판매된 스테디 셀러 ‘와인폰’ 시리즈가 최근 일본에서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본인 여성 두명이 벗꽃을 배경으로 LG전자의 와인폰을 손에 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07년 첫 와인폰 ‘L-705i’를 시작으로, ‘08년 한일 공동 기획 모델인 ‘L-706ie’, ‘09년 3월 일본 전용 와인폰 ‘L-03A’를 잇따라 출시해 와인폰 시리즈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존 일반폰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의 불편함과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의 불필요성이 작용한 듯 합니다. 아무튼 싸고 저렴하면서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휴대폰 시장의 수요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LG전자의 와인폰이 인기가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L-03A’는 일본의 2G 독자 이동통신기술인 PDC(Personal Digital Cellular)에 서 3G 전환을 앞둔 시장 환경을 감안, 쉬운 사용성과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3G 전략폰이었습니다. 1년 만에 85만대가 팔렸고, 올 해 상반기 중 단일모델로도 100만대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국산폰의 수출 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것 같습니다.

LG전자는 ‘06년 일본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지 4년만에 최근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으며. 특히, ‘08년까지 50만대 수준이던 LG 일본 휴대폰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200만대까지 급증했다고 합니다. 가히 놀라운 발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LG전자는 일본 동경 디자인센터와 협력을 통해 개성 강한 일본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반영, 화려한 색상과 재미있는 사용자 환경을 적용한 풀터치폰 (모델명:‘L-06A, L-04A)를 출시했습니다.

이어 감성적 스타일의 폴더폰(모델명: L-01B)을 이달부터 선보이며 한국의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와 연계한 마케팅을 본격 가동해 판매 강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LG전자 일본 법인장 이규홍 부사장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일본시장에서 LG전자의 끊임없는 고객 인사이트 발굴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올해 성장세를 이어가 메이저 휴대폰 브랜드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내에서의 한류열풍과 깔끔한 디자인의 폰의 결합이 LG전자의 일본 휴대폰 진출 시장을 가능하게 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제는 일본에서도 국산폰의 점유율이 높아져서 한국 제품의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 벚꽃과 LG휴대폰 매력에 빠지다]

일본 여성들이 도쿄 시내의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LG전자의 첫 일본 밀리언셀러폰 '와인폰(L-03a)'과 이달부터 출시된 감각적 디자인의 폴더폰(L-01b)'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폴더가 열린 제품이 L-01b, 닫힌 제품이 와인폰 L-03a 임)


 
지금이 한창 벗꽃이 피는 때입니다. 그래서인지 벗꽃을 배경으로 찍은 것 같습니다. 물론 벗꽃이 일본의 국화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군요. 아무튼 일본에서의 국산폰이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LG전자의 권투를 빕니다. 화이팅!!!

LG전자 홈페이지 :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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