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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 LU-2300 증강현실 기능까지 - 한국형 스마트폰의 돌풍

Fshop 2010. 6. 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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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스마트폰, 한국 소비자와 통했다”

LG ‘옵티머스 Q’, 초기 판매도 ‘옵티머스’ 

LG전자 ‘옵티머스Q(Optimus Q, 모델명: LG-LU2300)’가 출시 1주일 만인 지난 주말 개통 5,000대를 기록,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옵티머스Q’는 통합LGT의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폰으로, 출시 전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접수된 예약 구매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출시 이후 주중에도 일 평균 개통수 1,5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LG전자 국민 터치폰 ‘쿠키’의 초기 반응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통합LGT 단일 모델 및 90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를 감안할 때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최선,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인 ‘옵티머스(Optimus)’ 이름에 걸맞은 성과다.


▶ Lg전자 옵티머스Q(Lg-lu2300' 제품 및 모델 공유, 빅토리아 연출 사진 

 

LG전자는 지난 주말까지 2만여 대를 공급했으나, 수요 폭발로 인해 물량 부족 현상이 극심해지자 이번 주 추가 물량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Q’의 구입고객 조사결과에 따르면, ▲1기가헤르츠(GHz) 처리속도의 프로세서 등 고성능, ▲쿼티 자판, 한국형 유저 인터페이스 기반의 사용 편의성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 선탑재 등이 주요 구매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배우 공유와 여성그룹 f(x)(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를 내세운 감성적인 광고와 다양한 체험 마케팅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생활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한국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Q’의 고객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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