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랑 국립현충원 손도장태극기 - 당신이 지켜준 태극기 이제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아주 특별한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광복절은 조금 지났지만 아주 특별한 손도장 태극기 행사가 있었다고 해서 늦은 감이 있지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8월 15일 광복절 태극기

대한민국 자원봉사자 연합 사단법인 만남에서는 순국선열의 그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도장 하나하나에 그 정신을 담아 아주 특별한 특별한 태극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로 60m 세로 40m 그 무게만해도 300kg 이나 되는 초대형 태극기 이라고하니 가히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제작년 5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행사는 현충헌등 전국 11개의 명소에서 실시되어 군인, 초등학생, 대학생, 외국인 등 각계 각층의 총 17,337명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미리 알았더라면 그 행사에 참가해서 진자 기억에 남을만한 감동적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를 우리 후손들이 보면서 더욱 더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고 자신감 있는 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가득 감긴 이 손도장 태극기는 한국전력 건물에 계양되어 특별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해 7월 18일에는 한국 기록원으로 부터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아 나라를 사랑하는 한민족의 정신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국립 현충원 국가전시실에 소중하게 보관되어 태극기의 위상을 온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충원에 보관된 손도장 태극기

고사리같은 작은 손, 크고 굵직한 손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손으로 모양은 제각각 이지만 손국선열을 기억하며 그리고 6.25 60주년을 맞아 전국민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큰 손도장 태극기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